10년전 네이버 블로그를 처음 시작 했다가 눈을 뜨게 되거 블로깅을 시작했습니다
첨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우연하게 티스토리를 알게 되었고 티스토리를 운영하다가 그다음에는 워드프레스를 알게 되었으며 워드프레스를 운영하다가 수익이 좋지 않아서 중단하고 지난 몇년동안을 그냥 쉬었던거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보다 지금이 뭐가 달라졌을까 보다는 어쩌면 이렇게 한바퀴 모두 돌고 나니 이제는 비로서 어떻게 나의 생각을 글로 남겨야 할지에 대한 책임감이나 의무가 좀더 갖추어진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20대 였을때부터 지금 훌쩍 40대가 되고 나서 보니 한때 정말 소중하고 귀하다고 생각했던것들도 인터넷 상에서는 의미 없는 것들이 순간순간 되어 지는 것을 보고는 그냥 단순하게 휘발성으로 흘려보내는게 아니라 정말 잘 갖추어진 모습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야 이게 기본 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저처럼 여러 플랫폼을 통해 글을 써본 경험을 가진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되며 이러한 시간들이 모이고 모여 나중에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오길 바래 봅니다
예전에는 어떻게 하면 애드센스 수익을 잘 얻을수 있을까에 대한 심각한 고민으로 그에 맞춰 글을 썼던 적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게 얼마나 무의미한 행동 이었나를 되짚어 보게 되었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은 귀찮거나 게을러서는 결코 해낼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한번 워드프레스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