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리뷰 아드레날린 내뿜는 분노의 복수(스포)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영화정보
전 개인적으로 올해 개봉한 영화 중에 제일 괜찮다고 생각했던 영화 중에 하나 였습니다 매드맥스를 집에서
다운 로드 받아서 보는것 반칙 일거 같아서 영화관 가서 직접 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객수가 160만에 그쳤다는 건 좀 아쉽네요 크르세 헴스워스 (토르) 가 등장하는데
기존의 토르 연기가 기억이 안날 정도로 확실한 악역 연기를 보여 주어서 감탄…
문명이 붕괴된 45년후 황폐해진 사막을 배경으로 풍요가 가득한 녹색의 땅에서 자란 퓨리오사는
바이커 군단 디멘투스의 손에 모든걸 잃고 홀로 내던져진 퓨리오사는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복수를 시작합니다
장장한 배우들의 선굵은 연기가 제법 볼만하고 액션씬도 생각보다 독창적 입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등장인물
- 안야 테일러조이 (퓨리오사)
주연배우로 등장해 선굵은 연기를 선보인다 어머니의 복수를 다짐하는 인물로서 디멘투스와의 악연을 끊어냅니다
- 메리조 바사 – 찰리 프레이저
퓨리오사의 어머니로 등장하는데 초반에 몰입감 있는 연기를 보여 주어 인상에 남았습니다
- 크리스 헴스워스 (디멘투스)
바이크 군단의 리더 입니다 영화 마지막까지 퓨리오사와의 액션 연기를 보며 화려한 액션의 세계를 볼수 있었습니다
- 러치 험 (임모탄 조) – 디멘투스와 대결 구도를 만들면서 영화의 긴장감을 유발하는데 성공하지만 평가는 약간 어중간하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줄거리
퓨리오사는 동생 발키리와 마을에서 복숭아를 따먹다가 사냥을 떠나는 바이커 무리를 알게 되고 퓨리오사는
이들에게 접근한다 이야기를 몰래 나누는 이들에게 발각되고 결국 끌려 가는데 피리 소리를 들은 바사는 퓨리오사를 구하려다가 죽음을 맞이한다
퓨리오사는 어머니가 모진 고문을 당하고 죽어가는 광경을 보면서 복수를 다짐하게 되고 퓨리오사는
가스타운의 차기 지도자로 임모탄과 마주하는 자리에 끌려간다
퓨리오사는 디멘투스는 자신의 아버지가 아니라고 부인하고 협상의 댓가로 건내진 퓨리오사는 임모탄의 아내들이 감금되어 있는 곳으로 보내진다
퓨리오사는 탈출하기 위해 머리를 잘라내고 파이프에 매달려 시타델의 내부로 탈출한다
체인이 감긴것을 해결하면서 퓨리오사는 화물 담당자가 되고 퓨리오사는 전투 트럭을 이용하여 탈출할 방법을 모색한다
디멘투스는 임모탄과 대결하게 되고 트럭 운전수 잭으로 부터 도움을 받아서 탈출에 성공한다 잭의 파트너가 되어 전투트럭을 담당하는 퓨리오사는 수송 작전에 참가한다
임모탄은 무기농장으로 가서 무기를 실어 오라고 하는데 가스타운 탈출 하는 가운데 상처를 입은 퓨리오사를 치료해주는 잭애게 퓨리오사는 마음을 연다
총알농장에서 일행은 디멘투스의 사냥개가 보이자 도망 가려고 하는데 잭을 그냥 두고 갈수 없어 되돌아 오지만 디멘투스와 바이커들에게 붙잡힌다
퓨리오사에게 잭의 죽음을 지켜 보게 하는데 퓨리오사는 팔을 자르고 도망친다
퓨리오사는 도망을 가다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시타델 주민에게 끌려오는데 자신이 근위대장 퓨리오사라면서 올려 보내달라고 말한다
가스 타운에 함정을 파고 시타델 부대가 가스타운으로 가면 시타델 빈집을 털 계획 이라는 디멘투스의 계획을 알리면서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돕는다
퓨리오사는 디멘투스의 부하들을 모두 죽이고 도망 치다가 모래 폭풍 속에서 숨은 디멘투스는 자다가 일어나 물을 마시려고 한다
퓨리오사는 자신이 누군지 기억 하냐며 무자비한 폭행을 가하지만 오히려 조롱 당한다
퓨리오사는 디멘투스의 얼굴을 가격하지만 오히려 조롱만 당한채 사과는 받지 못한다
곰인형을 든 퓨리 오사를 보고 서야 리틀 D 라는 것을 알게 되고 함께 하자고 하지만 거절한다 결국 그는 퓨리오사에게 죽고 만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핵심 포인트
이 영화는 세계관을 자세하게 풀어서 설명하다 보니 의문을 짚고 넘어가는 전개로 기존의 영화에 비해 액션의 역할이 상당히 축소되어 그로 인한 아쉬움이 다소 존재 했다
그리고 빌런 임모탄 조의 캐릭터가 웰 메이드 하게 잘 만들어 졌으나 주요 이야기의 구도가 퓨리오사 VS 디멘투스로 잡혀지면서 상대적으로 잘 부각되지는 않았다
디멘투스의 역할을 맡은 크리스 헴스워스의 연기가 뛰어난 편에 속했으며 기존의 이미지와 완전 다른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
막장 빌런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폭력을 행사하는 악역의 씬이 후반에 갈수록 더욱 빛났다
사막이 주는 차가우면서도 뜨겁고 강렬함이 내뿜어져 나오는 영화적인 설정과 배우들의 액션 연기가 잘 버무려져 꽤 괜찮은 영화가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