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영화 핸섬가이즈 줄거리 작정하고 웃기는 스토리 (스포 포함)

코미디 영화 핸섬가이즈 줄거리 작정하고 웃기는데 당할자가 없다 (스포 포함)

코미디 영화 핸섬가이즈 소개

영화 핸섬가이즈 재필

2024년 6월에 개봉한 한국영화이다 친구와 울진에 놀러 갔다가 작은 영화관에서 관람했다

터프가이 재필과 상구는 전원 주택으로 이사를 오는데 첫날부터 최소장과 남순경의 눈밖에 나기 시작한다

이둘은 새로운 출발에 설레임을 느끼지만 물에 빠진 미나를 구해주다가 오히려 납치범으로 오해를 받게 되고 지하실에 봉인된 악령이 깨어나 집안은 위험에 빠진다

코미디 영화 핸섬가이즈 등장인물

재필- 이성민이 역할을 맡았다 전형 적인 터프가이의 면모를 보여 주면서 험학한 인상을 풍기는데 의외로
코미디에 제격이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상구- 이희준이 역할을 맡았고 미나와 썸을 유발하는 인물로 출연한다

미나- 여대생으로 등장하며 물에 빠져 죽을뻔 하다가 형제와 만나면서 스토리를 풀어 나가는 인물이다

최소장- 박지환이 역할을 맡았으며 시종일관 터프가이 형제들에게 안좋은 인상을 받으며 그들의 뒤를 캐고 다니는데 후반에는 우스꽝 스러운 발연기를 선보이면서 영화에 재미를 더한다

코미디 영화 핸섬가이즈 줄거리

영화 핸섬가이즈 상구

낡은 전원 주택으로 이사를 오게 된 재필과 상구는 자신들의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인물도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겉으로만 보기에는 험학하고 다크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실제의 내면은 온화하고 남을 돕기를 좋아하는 성격을 가진 이들이다

전원 주택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이들은 악마가 살고 있다는 집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른채 입주하게 된다

집청소를 하던 와중에 호숫가에서 익사할 뻔한 여대생 미나를 구조하는 일이 발생한다

그런데 이들의 남을 돕는 선행으로 인해서 납치를 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고 동료 대학생들이 충격적인 현장을 목격한다

범죄자로 누명을 쓴 이들에게 경찰과 대학생들은 범행을 밝히기 위해 현장에 잠입하는데 정말 말도 안되는 이유로 죽기 시작한다

쉽게 말해 타살이 아닌 자신들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머리에 못이 박히고 분쇄기에 몸이 갈리고 배가 뚫리는등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죽음을 맞이한다

정말 사람이 이렇게 우연한 계기로 죽음을 맞이할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희안하게 죽어 나간다

재필과 상구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그들이 스스로 사고사 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익사할 뻔한 여대생이 깨어나고 그들이 착한 마음을 가진 이들이라는 것을 알고 오해에 나선다

지하실에서 이상한 악의 기운이 깨어나기 시작하고 바포메트 라는 염소이다

염소는 죽은 자들의 영혼을 먹고나서 봉인이 풀리는데 두 남자와 여대생은 악령과 마주하면서 공포를 경험한다

마을 신부가 악령을 퇴치 하려고 하는데 악령에게 빰대귀를 맞고 기절해 버린다 두 남자는 좀비들과 싸우는 틈을 타서 여대생은 바포메트를 처치하기 위한 은색총을 찾게 된다

악령은 은색총을 맞고 죽게 되고 주인공들은 다행히 목숨을 구한다 이들은 가톨릭 예언에 천사로 기록이 남고 뉴스 인터뷰를 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코미디 영화 핸섬가이즈 감상평

영화 핸섬가이즈

이 영화는 처음부터 작정하고 웃기기 시작한다 정말 오랜만에 배꼽잡고 웃었던 기억이 났다

다크한 분위기를 가지고 전혀 웃길거 같지 않은 범죄자 같은 이둘의 뭔가 어설픈 행동과 연기는 코믹 연기의 진수를 더했다고 볼수 있다

영화가 코미디 위주로만 흘러 가다 보니 약간 겉도는 느낌도 있었지만 악령이 위협적이지 않고 시골 경찰들의 정말 우스꽝 스러운 발연기는 명품 이었다

이런 부류의 영화는 분석적으로 접근 하기 보다는 그냥 정신줄을 내려놓고 즐겨야 제대로 된 맛을 즐길 수 있다

기존에 본적 없는 신선한 조합의 코미디 영화라는 점에서는 주목할 만하다 그냥 모든걸 내려 놓고 웃으려고 작정하고 본다면 합격이라고 볼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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