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보스 줄거리 스포 킬링 타임용으로 보면 좋은 영화 추천

2025년 추석을 맞이하여 개봉한 한국영화 입니다 서울 생활 하면서 고단한 몸을 이끌고 지방에 명절에 내려와 어떤 영화를 볼지 고민 했던 기억이 나네요

명절 영화의 묘미는 뭐니뭐니 해도 오락 액션 영화 아니겠어요 등장인물들만 봐도 웃기려고 판을 짠듯한 냄새가 납니다

영화 보스 소개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꿈을 위해 서로 에게 보스 자리를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대결을 그린 코믹액션 입니다

영화 보스 등장인물

나순태

식구파의 2인자로 출연하며 중식당 미미루의 쉐프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식당 프랜차지를 원하며 보스가 되고 싶지 않은 조직원 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보여 줍니다

조직원 인 동시에 요리사인 캐릭터를 통해 코미디 적인 요소도 담고 있습니다

동강표

조직 후계자 자리지만 자신이 원하는 건 탱고 댄서 라는 걸 알게 된 이중적 인물 입니다

조판호

조직에서 넘버 3에 있는 인물로 보스가 되고 싶은 욕망을 가졌지만 진정 다른 이들은 그를 후보자로 인식하지 않아 갈등의 중심 축을 담당합니다

홍태규

중식당 미미루에 잠입한 언더 커버 형사 입니다 조직원 간 보스 경쟁 이면에 외부 압력이 개입되어 있다는 긴장감을 제공합니다

영화 보스 줄거리 및 스포

대수는 조직에서 큰 형님을 역할을 담당하고 순태는 요리사 강표는 목검을 잘 쓰며 판호는 무식한 편인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4명은 식구파 라는 조직을 일궈 냈지만 결국 수중에 남은건 낙원 호텔 밖에 없습니다

순태는 중식당 프랜차이즈를 원하는데 전국에 지점을 내고 싶어 하는 미미루의 대표 쉐프 입니다

아빠가 조폭 이라는 이유로 왕따를 당하는 상황 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지영에게 프랜차이즈를 위해서 사직서를 냅니다

사직서를 내고 난 후 보스 대수는 목매달아 죽고 보스가 운영했던 사업이나 채무를 누군가가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벌어 지죠

차기 보스 후보를 누가 할지를 빨리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 펼쳐 집니다

조직에서는 순태를 보스로 추앙 하려 하고 하지만 순태는 보스 자리를 맡기 싫어합니다 그래서 투표를 하게 되는데 순태가 지지를 받습니다

강표는 경찰에게 사건에 휘말려 감옥에 가 있는데 가석방으로 감옥을 나오게 됩니다

강표는 교도소에서 우연하게 본 탱고에 춤을 배우 겠다면서 보스 자리를 거부합니다

경찰 태규는 미미루 중식당에 위장 취업을 한 상태이고 상황을 상부에 보고 합니다 하지만 빨리 단서가 될만한 무언가를 내놓으라고 종용 당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경찰 이라는 것도 사라 질것이라고 말이죠

그래서 결국 보스를 뽑기에 앞서 서로 끝장을 보기로 합니다 순태와 강표가 짜고 치는 고스톱 마냥 물에 빠져 실종 되는 것으로 이야기를 꾸밉니다 그래서 그자리에는 판호가 보스가 되고 맙니다

근데 낙원 호텔 재무이사 인술은 마약 유통을 하려고 하는데 판호를 구슬리고 판호는 거절합니다

나머지 형제들은 마약 유통과 관련한 상황을 해결 하려고 합니다 태규는 경찰 이라는 사실이 이미 들통난 상태인데 순태가 몰래 감춰 둔 것 입니다

그래서 4명의 남자들은 마약 거래 당일에 현장 증거를 확보하고 마약 가방을 들고 도망가는 재무이사 인술까지 제압하면서 상황은 종료 되고 맙니다

판호가 이 상황을 정리 하겠다면서 감옥을 가고 경찰은 차기 보스는 누구냐고 물어 보는데 밥먹으러 가자며
순태가 말하면서 이야기를 끝내 정하지 못한 보스의 아쉬움을 남긴채 마감합니다

영화 보스 감상평

이 영화는 기존에 있어왔던 아니 너무나 많이 써먹었던 깡패 조폭의 등장과 어중간한 위장취업, 마약 등의 이야기를 적당히 버무려서 비빔밥을 만들려고 했으나 쫄딱 망한 영화 입니다

추석 때 보스와 어쩔수가 없다 중에 영화를 뭘 볼지 엄청 고민했던 순간이 기억 나네요 결국 둘다 어리석은 선택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정말 관객들을 배잡고 웃게 해주었더라면 지금보다 좀더 높은 평점을 받았을 지도 모릅니다 도도 아닌 모도 아닌 어중간한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명절용 해프닝 영화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아마 이 영화는 머지않아 관객의 머릿속에 빠른 속도로 잊혀질 영화로 기억될거 같습니다

이 영화의 리뷰를 쓰고 있는 저도 별로 그리 달갑지가 않습니다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이 어떻게 8점대 인지 요즘 리뷰 알바생들이 정말 열심히 일하긴 하나보네

Leave a Comment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