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 해석 문수사리문경 중도품

불교경전 문수사리문경 중도품

문수사리문경중도품 해석

그때 문수사리가 붓다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붓다께서 두가지 법이 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모든 성문 연각 보살이 믿고 의심할 바 없어 중도를 다 알게 되며(知見) 범부들까지도 이렇게 능히 믿는 마음을 낼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붓다는 문수사리에게 말씀하셨다
문수사리여 밞음(明)과 밞지 아니함(無明)이 두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제3의 지(智)혜도 성립되지 않음을 알게 되나니 이를 이르뢰 중도를 구족하여 진실로 모든 법을 보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행(行과 행함이 없음(無行)이 두가지가 아니고 두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제3의 지혜도 성립되지 않음을 알게 된다

문수사리여 이를 이르되 중도를 구족하여 진실로 모든법을 보게 된다고 하는 것이며 식별과 식별하지 아니함 늙어죽음(老死)과 늙어죽지 아니함(非老死) 역시 이렇게 두가지가 아니니라

문수사리여 만약에 밝지 아니함이 한 변이고 밝지 아니함이 아님이 다른 한변 이라면 두변 중간에는 식별할 수 있는 것이 있지 아니하여 볼수 없다

중간으로 식별할수 있는 곳이 있지 아니하여 표시할 수 있는 상이 없고 여기에 상당(응)하는 표시 가능한 상도 없나니, 문수사리여 이것이 이른바 중도라 말하니느라

행함과 식별함 내지 늙고 죽음에 이르는 것 역시 이와 마찬가지다

(즉 12 연기가 이와 마찬가지 임을 축소하여 설명한다)

문수사리여 진실로 모든 법을 관찰한다는 것은 모든 법이 두가지로 성립됨이 없음을 보는 것이며 두가지로 성립됨이 없다고 하는 것은 말타마를 의미 하느니라

(말자는 말다는 의미이고 타마 는 가운데라는 의미이며 가운데 마저도 집착하지 않음이 말타마니라)

왜냐하면 항상 존재한다는 견해와 있다는 견해를 갖지 않는 다는 이유로 말타마라 하느니라

문수사리문경중도품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