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오늘의 여자 주인공 줄거리 결말 (스포 有)
넷플릭스 영화 오늘의 여자 주인공 영화소개
1970년대 미국의 성차별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tv 연애 프로그램을 통해 출연하는 살인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안나 켄드릭은 감독겸 주인공을 소화 했고 배우 지망생으로서 겪어야 했던 고뇌와 갈등, 그리고 tv 연애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알리고자 했지만 오히려 살인자와 마주치게 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넷플릭스 영화 오늘의 여자 주인공 출연진
셰릴 (안나 켄드릭)
뉴욕의 명문대를 나와서 배우로 꿈을 꾸지만 번번히 실패한다 그러던 찰나에 우연히 tv 데이트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면서 사건에 연루된다
로드니 앨칼라 (다니엘 조바토)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면서 카메라를 이용해 여성들에게 모델을 제안하면서 성추행과 살인을 일삼는 범죄자로 출연한다
넷플릭스 영화 오늘의 여자 주인공 줄거리
뉴욕의 명문대를 졸업한 여성 셰릴은 오디션을 통해서 배우의 길을 꿈꾸지만 여러번에 걸쳐 낙방을 하면서 고심에 빠진다
그러던 찰나에 에이전트의 제안으로 tv 데이트 프로그램에 출연할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남자 3명의 후보들과 블라인드로 질답을 하면서 자신에게 마음에 드는 한명을 선택하는 프로그램이다
셰릴은 프로그램에서 일하는 메이크업 직원으로부터 좋은 꿀팁을 얻게 되고 미소를 크게 지으라고 말한다 3명의 남자와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게 되는데 그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남성이 3번째 남성이다
그 남성은 주로 사진을 찍는 것을 취미로 여기면서 인플루언서 같은 활동을 하는 남자였다
하지만 그에게는 특별한 비밀이 있는데 연쇄 살인마이다 로드니 앨칼라이다
혼자 살고 있는 승무원 여성은 이사를 오게 되는데 로드니가 그녀에게 접근을 해서 무거운 짐을 날라주면서 집안으로 들어가고 그녀가 원하는 것을 잘 맞춰 주면서 분위기를 띄운후 그녀를 죽인다
방청객으로 출연하는 흑인 로라는 데이트 게임을 방청하기 위해 남자친구와 함께 스튜디오를 방문한다
프로그램을 보던 중 남자 3번을 보고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다
과거에 자신의 친구와 해변가에 있다가 우연하게 만난 남자인 로드니를 단박에 알아 보고 그가 자신의 친구를 죽인 과거의 범죄자이지만 벌을 받지 않았음을 알게되고 출연중인 여성을 지키려고 한다
처음에는 tv 프로듀서를 만나지만 크게 낙담하고 경찰에 신고한다 그녀를 믿어주지 않는 경찰, 남자친구 또한 그녀의 말을 결국 믿어주지 않는다
출연자중 남자 2번은 남자 3번이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을 간파하고는 셰릴에게 남자를 멀리하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3번 남자는 셰릴이 프로그램을 끝내고 나오는 것을 기다렸다가 그녀와 술을 한잔 마시면서 그의 의중을 떠본다
그를 납치 감금 하려고 하지만 주차장에서 주변사람들을 의식하는 바람에 계획은 성공하지 못한다
앨칼라는 사진기를 이용해서 길을 가다가 마음에 드는 여성을 무턱대고 찍은 후에 모델로 캐스팅을 하고
싶다면서 수작을 부린다
그리고 나서 그는 성추행을 하거나 살인을 반복한다 앨칼라는 가출 소녀인 에이미와 만나게 되고 그녀를 사진으로 찍으면서 모델을 제안한다
꼬임에 넘어간 그녀는 둘이 차를 타고 사막에 내려 사진을 찍는데 앨칼라는 뒤에서 그녀를 낭떠러지로 밀어 버린다 정신을 차린 그녀는 손발이 묶인채 있는데 옆에서 앨칼라는 엎드린채 울고 있다
그녀는 죽을뻔한 위기인데 쪽팔리니까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하면서 집으로 가자고 말하여 앨칼라는 그녀를 풀어주고 차를 타고 가다가 휴게소에 들려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경찰에 신고해서 현장에서 체포되고 만다
넷플릭스 영화 오늘의 여자 주인공 감상평
혼자 사는 여성들만 집중적으로 노려 계획 범행을 꿈꾼 로드니 앨칼라는 겉으로만 보면 아무 이상없어 보이는 친근한 일반인 처럼 보여 진다
하지만 여성을 강간하거나 폭행을 할때에는 완전히 돌면하면서 싸이코 적인 기질을 영화를 통해 잘 보여준다
어쩌면 그당시의 성차별 문제로 인해서 이러한 범행을 저지르기 더 좋은 조건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여자와 소녀 7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 되었으나 실제 피해자는 13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결국 그는 생을
감옥에서 마감하고 만다 은근히 긴장감을 유발하면서 몰입하기 좋은 영화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