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업그레이드 리뷰 교통사고로 사지마비 된 남자의 이야기
넷플릭스 영화 업그레이드 영화소개
넷플릭스에서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영화이다
최첨단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신체의 일부를 인공지능과 결합함으로서 대체 가능한 신체로 탈바꿈한다
갑작스런 의문의 교통사고로 사지 마비에 걸린 남자, 그리고 죽음을 맞이한 아내의 복수를
위해 스템 이라고 하는 인공지능 칩을 몸에 심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넷플릭스 영화 업그레이드 출연진
그레이
남편으로서 정비공으로 역할을 맡았다 인공지능과 신체를 결합하게 되면서 제2의 삶을 시작한다
애샤
AI 회사에서 근무하는 여성이다 갑작스러운 괴한의 습격으로 인해 목숨을 잃고 만다
애론
인공지능 AI 를 개발 연구하는 과학자로서 스템을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후반에 뒤늦게 비밀이 밝혀진다
코르테즈
사건의 현장을 파악하고 범인을 쫓는 형사의 역할로 등장한다
넷플릭스 영화 업그레이드 줄거리
미래의 최첨단 의료 기술을 바탕으로 자율 주행이 가능해지고 신체의 일부분을 자유롭게 이식할 수 있게 되는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영화는 시작합니다
그레이와 애샤는 부부인데 차를 타고 가다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사고가 발생합니다 괴한이 공격을 하는 바람에 아내 애사는 죽고 그레이는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사지마비에 걸리고 맙니다
그러던 찰나에 육체를 이식하기 위해 스템 이라는 칩을 몸에 심게 되는데 스템이 끊어진 신경들을 연결하게
되면서 자율적으로 사고할 수 있게 도움을 주게 됩니다 (아이언맨이 인공지능으로 제비스 부르는 느낌)
사고 당시의 사건현장을 다시 살펴보게 되고 스템은 범인이 직접 총을 쏜게 아니라 몸에서 총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범인의 증거를 찾습니다
서크를 만나서 추궁하고 그를 본의 아니게 살해하게 되는데 그레이는 몸을 쓰지 못하는 이유로 경찰 조사에서는 배제됩니다
애론은 스템을 조절할 수 있는 과학자로 원격을 통해 스템을 off 하려고 합니다 그러자 스템은 그레이에게 연락처를 주면서 해커를 찾아가 파일을 설치하면 원격으로부터 자유로워 진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그레이는 결국 원격의 통제로부터 자유로워 지고 그의 뒤를 쫓고 있던 피스크는 그레이와의 싸움에서 죽습니다
피스크가 바로 그레이 아내를 죽인 인물이고 코레테즈 형사는 그레이를 쫓아다가 싸움을 벌어져 그레이를 전기 충격기로 공격합니다
애론도 알게 보니 스템에게 지배당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알고보니 차량 사고부터 시작해 스템이 모두 꾸민 계략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됩니다
스템은 코르테즈 형사를 죽이려고 하는데 그레이가 저항하자 정신을 잃고 깨어나는데 그레이에게 죽은 아내 애샤가 나타납니다 스템이 만든 버츄얼 세상 이고 현실에서는 스템의 지배를 받게 된 것입니다
그레이의 몸을 가진 스템은 애른의 집에서 나오고 그레이는 행복해 보이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영화는 끝납니다
넷플릭스 영화 업그레이드 핵심 포인트
감당할수 있는 인공지능 AI 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자신이 주인이 아니라 종의 역할로 탈바꿈되어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된다는게 어떻게 보면 반전의 순간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영화는 빠른 전개와 멋진 액션 연기 및 빠른 전개를 보여 줍니다
뛰어난 신체능력을 인상적으로 영화에서 표현하고 있어서 흥미로운 장면들 이었고 인공지능의 지배를 당하는 인간의 모습 또한 볼만 했습니다
AI를 활용하여 만든 영화라는 측면에서 약간은 실험적 이면서도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 있는 스토리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업그레이드 감상평
인공지능을 통해 인간의 신체가 불구에서 정상인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보면 미래 사회의 모습의 단면을 보여 주는것 같기도 했습니다
인간의 유전자 지도도 언젠가는 완성될 것이고 모든 암이나 질병 들도 정복 가능한 상태에 놓이는 날들이 올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화는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해를 끼칠수 있는 부정적인 존재로 여겨 질수 있음을 나타내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인공지능이 범죄에 악용될 경우 돌이킬수 없을 정도로 사회는 무질서에 빠질 것이고 개인의 삶은 피폐해질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지혜롭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