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아미 오브 더 데드 도둑들 리뷰 베일에 쌓인 금고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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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은행원으로 살아가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루트비히 디터 (제바스티안) 는 어느날 의문의 메시지를 받고 금고털이 대회에 참여 합니다

그웬은 그에게 접근해 전설의 금고 4개를 터는 범죄에 합류 해달라고 요청하고 은행원의 고리타분한 삶에
회의를 느낀느 그는 새로운 모험과도 같은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그웬을 포함하여 브래드 코리나 롤프와 함께 은행털이에 나서게 됩니다

디터 (제바스티안)

디터는 은행원으로 일하면서 자신이 금고털이에 전문가라는 사실을 숨기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는 전설로 전해지는 은행 금고 털이에 새로운 흥미를 느끼고 무의미한 삶을 내던지고 자신이 스스로
새로운 금고털이의 길을 선택합니다

그웬

그웬은 디터와 함께 금고털이를 하는 인물인 동시에 낭만과 꿈과 모험을 시사하는 인물 입니다
그웬과 디터는 운명적인 로맨스로 발전하기도 하며 돈을 매개체로 그웬과 관계를 맺은 브래드의 삶과는
또다른 모습을 보여 주면서 재미를 더합니다

브래드

그웬과 예전에 썸이 있었던 사이로 격투 및 싸움을 담당하는 캐릭터 입니다 영화 후반에
배신을 하고 대결 구도로 이어지게 됩니다

롤프

운전을 담당하는 멤버로 등장합니다

코리나

해킹을 전문적으로 하는 여성으로 등장합니다

은행원 제바스티안은 금고털이에 비교적 관심이 많은 편인데 자신의 실력을 숨기고 살아갑니다
평범한 은행원으로 살던 그는 우연히 세계 금고 털이 대회에 참가해서 우승을 차지합니다

그런데 거기서 우연히 만난 여자 그웬은 그에게 특별한 제안을 합니다 숨겨진 4개의 금고를 같이 털자는
뜻밖의 제안에 그는 망설이다가 결국 고리타분하고 틀에 박힌 은행원으로서의 삶을 접고 도둑들과 합류하게 됩니다

그웬은 팀을 꾸리고 금고털이 준비를 합니다 해커와 행동대장 브레인 기사 총 4명의 캐릭터가 등장하고
한스 바그너가 만든 비밀금고 4개를 털기 위해 작전을 시작합니다

신출 기몰하게 은행을 다니면서 금고를 터는데 성공하지만 이를 주의 깊게 보던 인터폴 경찰들이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3번째 금고까지는 무난하게 큰 무리없이 터는데 성공하지만 이 과정에서 행동대장 브래드가 제바스티안을 배신하게 됩니다

이후에 그웬과 나머지 1명과 함께 다시 팀을 이뤄서 마지막 금고를 텁니다

영화에서 보여지는 금고에는 각자의 신화적인 이야기들과 연결되어 있어서 금고와 관련하여 들려주는 신비하고
재밌는 이야기가 인상적 입니다

그리고 특별한 장비를 이용하지 않고 손으로 돌려서 열기 어려운 금고를 연다는게 확률적으로 가능한 일인가는 조금 의문 스러운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나탈리 엠마뉴엘의 소매치기나 액션은 볼만하고 제바스티안과 그웬은 영화 후반에 접어들면서 러브라인을 형성합니다

금고털이 범으로 출연하는 루트비히 디터는 프리퀄의 주인공이다 그는 뛰어난 금고털이 기술자 임에도
그의 정체를 숨기고 있습니다

해당 영화는 프리퀄이라서 실제로 영화에 간간이 등장하는 좀비와는 크게 관계가 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tv 에서는 꾸준하게 좀비 사태를 언급하거나 제바스티안의 악몽속에서도 좀비들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굳이 금고영화와 약간은 동떨어져 보이는 느낌이 들어서 굳이 이런 부분이 들어가야 했는지는 조금 넌센스입니다

이 영화는 아미오브 더 데드에 비해 비교적 가벼운 느낌의 하이스트 영화 이기 때문에 간간히 등장하는 좀비물을 제외하고 크게 걸림돌은 없습니다

금고를 하나하나 열때마다 등장하는 신화적인 이야기는 일반적인 금고 털이 영화와는 조금 다른맛을 느끼게 합니다

뭔가 황홀하고 희열에 찬듯한 주인공의 연기는 어느새 영화의 매력에 빠져들만한 요소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금고와 관련해서는 신화적인 모티브를 따르고 있습니다 영화상에서 금고를 만들었던 한스
바그너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부분에서 신비감과 금고의 매력을 더욱 한껏 부가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은행원에서 금고털이로 새로운 삶을 선택하는 서사는 신화적 이야기의 전형을 따르고 완전히 달라진
자신의 삶속에서 새로운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주인공의 선택은 새롭고 신박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