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굿뉴스 줄거리 스포 그들을 속이기 위한 비밀 작전은 통할까?

넷플릭스 굿뉴스 줄거리 스포 그들을 속이기 위한 비밀 작전은 통할까?

이번에 새롭게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한 굿뉴스를 봤다 크게 기대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볼만했다

☑️ 넷플릭스 굿뉴스 줄거리 개요

1970년대 일본 극좌 무장 단체에 의해 납치된 비행기는 평양으로 행선지를 바꾸고 정부는 비밀 작전을 실행한다

그들은 구출 보다는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 시키기 위해 통신 하이 재킹을 시도하는데 예측 불허의 전개와
긴장감과 유머러스함을 보여 주면서 극중 재미를 더한다

☑️ 넷플릭스 굿뉴스 등장인물 소개

1. 아무개- 정체 불명의 남자로 사건을 해결하는 기획자 역할을 담당한다 북한 괴뢰군 이었는데 소문도 있고
그가 어디 출신 인지는 분명하게 나오지는 않는다

2. 서고명: 국가 작전을 수행 하면서 갈등을 겪는 인물로 나온다

3. 박상현: 작전 지위를 통제하는 권력의 중심이자 이해 관계에 놓인 인물이다

☑️ 넷플릭스 굿뉴스 줄거리 및 스포

1970년 3월 일본에서 출발한 여객기에서 일본 무장 단체인 적군파가 하이 재킹을 시도한다

자본주의 권력을 타도하기 위해 무장혁명을 선택한 그들의 결정은 비행기를 납치하여 월북을 시도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평양으로 비행기를 돌리려고 한다 한국 중앙 정보부에 긴급 회의가 소집 되는데 갑자기 등장한 아무개는
기획자 역할을 한다

자신을 아무개라고 불러 달라면서.. 중앙정보 부장 박상현은 미국 cia 에서 첩보가 왔는데 일본이 교섭에
실패하면 남한 영공을 경유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 이 문제를 해결하면 일본은 한국에게 빚을 지고 국제 사회에서 위신을 드높일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것이다

그런데 납치된 비행기는 평양으로 가기 위해서 추가적인 연료 공급이 필요한 상황에 놓인다

(해석) 실제로 연료는 충분한 상황 이었는데 비행기 기장이 일부러 시간을 벌기 위해 지략을 펼친 것이었다

그래서 일본 이타즈케 공항에 착륙을 하기로 한다 그리고 자위대를 뒤로 후퇴 하고 금유를 진행 하겠다는 게 그들의 조건이다

일본 정부의 설득으로 아이들과 노약자들을 풀어 주게 되는데 급유를 하고 나서 다시 평양으로 출발을 한다

박상현은 아무개에게 납치범을 설득할 방법을 모색하라고 하는데 이때 새로운 인물인 서고명 중위가 등장한다

그래서 그의 계획은 비행기를 하이 재킹을 한 그들을 상대로 통신을 하이 재킹 하겠다는 게 서고명 중위의 계획이다

미군은 관제 범위 변경 허가를 요구하고 관제는 면허 번호를 달라고 하자 아무개는 요원 번호를 말하고 200마일로 변경 지시를 허가 받는다

박상현은 서고명에게 비행기를 착륙 시키라고 지시하고 납치범들을 속이기 위해 김포공항을 평양 공항처럼 보이도록 영화감독을 섭외하여 분장을 한다

그래서 통신을 하이 재킹한 서고명은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착륙 하도록 신호를 보낸다

여기가 평양 이라고 여러번 물어보는 일본 무장단체 적군파 수장… 일본 김일성의 생일을 뚱뚱한 차림의 남자에게 물어 본다

근데 그 남자는 알고보니 영화 감독 이었던것… 선뜻 대답을 못하고 망설이다가 평양이 아니라고 말해 버린다

그들은 자신들이 평양이 아닌 김포공항에 내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위협을 가한다

빨리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시한폭탄을 폭파 하겠다고 위협을 한다

뾰족한 수가 없는 상황에서 일본 야마무라 신지로 차관을 인질들과 바꾸고 그가 평양으로 함께 가겠다고 말한다

그들은 북한 미린 비행장에 도착하고 범인들은 북한에 망명을 한다

범인들을 제외하고 조종사와 야마무라 신지로 차관은 요도호를 타고 일본으로 귀국 한다

훈장을 받을 것이라고 잔뜩 기대 하고 있었던 서고명 중위는 아무개로부터 국회 로고가 새겨진 시계를 받는다

☑️ 넷플릭스 굿뉴스 감상평

기존에 개봉했던 한국영화 하이재킹의 기억이 있어서 인지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착륙 장소를 평양으로 꾸며서 적들을 속이려는 속셈이 꽤나 흥미 로웠다

어떻게 보면 사실과 허구를 적절하게 믹스하여 유머와 풍자를 가미한 작품이며 특히 서고명이 납치된 비행기가 착륙 했을때 그들과 이야기를 하기 위해 걸어가는 과정에서 자빠지는 게 너무 웃기기도 했다

영화에 박해수가 통신 하이재킹을 하기 위해 깜짝 출연 하는데 총잡이로 일대일 싸움을 하는게 웃음 거리였다

영화의 전반적인 이야기 구조는 스릴러 지만 블랙 코미디 적인 요소가 가미 되어 있어서 긴장감과 웃음이 교차되는게 특징이다

류승범이 중앙정보부 부장으로 출연 했을때 처음에는 잘 못알아 봤는데 특유의 말투 때메 알아 보았다 걸쩍 지근한 사투리 연기가 영화의 재미를 더했다